[시험] PCCE 프로그래머스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 응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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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소개 | 코딩역량인증시험

시험명: PCCE

문항수: 10문항

시간: 50분

응시료: 2만원

시험구성: 빈칸채우기, 디버깅, 코드작성 

 

 

채용시험 코딩테스트 플랫폼으로 유명한 프로그래머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증시험이다. 

내가 취업준비를 할때에도 채용단계에서 많은 기업들이 코딩테스트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일부 코딩테스트를 치지 않는 기업들도 있었는데 요즘엔 개발자 채용에 거의 모든 기업이 코딩테스트를 도입한 듯하다.

특히 카카오, 네이버 같은 IT회사는 서류전형을 패스하고 코딩테스트를 통해 1차 전형을 거르면서 난이도가 점점 올라갔다.

지금은 아마 그때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을것 같고, 지금 다시 취준생 시절로 돌아가서 코딩테스트를 본다면 합격 못할것 같다ㅎㅎ

 

오늘 내가 본 시험은 PCCE로 PCCP/PCCE 두 가지 테스트 유형 중 시간도 짧고 기초 역량 위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시간은 50분이고 10문항. 시험전 20분전까지 사전입실 완료된 상태여야한다. 입실 후에 시험시작 20분전부터 이동이 불가능해서 화장실은 미리 갔다오고 필요한 경우 종이와 펜은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시험응시를 위한 환경세팅할때 핸드폰으로 신분증 촬영 주변 상태 촬영을 하는데, 다른 모니터가 있는지 모바일 기기로 촬영시 화면, 얼굴, 손 다 나오는지 감독관이 꼼꼼히 확인하신다. 나의 경우 책상에 큰 모니터가 있었는데 갑자기 치울 수도 없는 상황이라 꽤 난감했다만 감독관님이 채팅으로 수건이나 천으로 가리라고 안내해주셨다.

 

오랜만에 코딩테스트라 긴장 잔뜩하고 쫄은 상태에서 시험을 치렀다.  다행이도 생각했던것보다는 난이도가 엄청 어렵지 않았지만 잘 본건 아니라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시험이 끝나면 30분 이내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한데 성적표 발급/인증서 발급을 통해 결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채용 단계에서 활용한 코딩테스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에서 만든 테스트인지라 지금껏 쌓인 많은 데이터로 선별된 문제들로 출제될테고, 앞으로 많은 기업채용에서 PCCP/PCCE 테스트를 활용할 것 같다. 

코딩 역량에 대한 객관적 측정을 위해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코딩 역량에 대한 객관적 측정을 위해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